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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까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환경 눈길
2017-02-03 11:44:53 2017-02-03 11:44:53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녹지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가 강해지면서 공원과 어우러진 아파트가 인기다.
 
2013년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평균 8.3㎡로, 국제보건기구(WTO)의 권고 기준(9㎡)에 못 미친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대도시일수록 도시숲 면적이 좁았다. 서울은 4.35㎡, 경기도는 5.29㎡에 불과했다. 이처럼 녹지공간이 적다 보니 공원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공원 인근 단지들이 강세를 보인다.
 
최근에는 공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거쾌적성은 물론 공원 조망도 가능하고 공원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아파트 공원화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예비 입주민들 역시 단지 내 공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계약자 A씨(38)는 “입주하면 어린 딸과 부모님 두 분까지 모시고 살 계획이다. 공원은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좋아할 만한 시설이어서 다양한 시설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된다. 도서관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산책로가 마련된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생태연못이 조성되는 에코파크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안에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함께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다. 인접한 동탄2신도시 평균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미래가치가 높아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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