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가 운영 중인 투자자산이 양호한 통행실적을 기록했다고 보고 "추가적인 사업재구조화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맥쿼리인프라의 작년 운용수익은 2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수정산터널로부터 배당수익이 감소한 영향에 당기순이익(1298억원)은 8% 줄었다.
김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가 지난해 인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우면산터널 등 3개 투자자산 자금재조달 이후 추가로 광주 제2순환도로1구간, 마창 등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작년에 주당 400원을 분배한 맥쿼리인프라의 연간 주당분배금은 올해까지 현재 수준(442원)을 유지하다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배당금수입이 궤도에 오르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배당금수입이 시작되는 2018년부터 레벨업(621원)돼 2033년까지 분배금 수익률이 7~13%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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