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수주액 177억달러, 매출 21조5500억원, 시설 및 기술개발 투자 7188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오병욱 현대중공업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조선 산업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훨씬 초과한 투기 자본의 과잉 발주와 이에 따른 투자 과다로 향후 위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위기극복을 위해 “생산성 향상 및 기술개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협력회사와 공동 번영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 동향을 파악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화합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무재해 사업장이 고객의 신뢰는 물론 우리 모두의 행복과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