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SNS서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사례 접수"
열정페이'이어 불공정 사례 공론화…3040 직장 여성 겨냥
2017-01-26 12:41:21 2017-01-26 12:41:21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두번째 정책행보로 "'워킹맘' 문제를 작살내겠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사례 접수에 나섰다.
 
앞서 '열정페이' 피해사례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후 20대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시장은 이번에는 '워킹맘'까지 공략해 30~40대 직장 여성들의 지지까지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직장 내에서 엄마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워킹맘'들 많다.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직장 내 워킹맘 차별 사례를 말씀해달라"면서 "무엇이든지 좋다. 제가 전부 읽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 낳고 키우며 지속적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우리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공약이행률 96% 이재명은 여러분과 함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24일 저녁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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