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트럼프에게 "세계 문제, 협력 통해 해결" 강조
입력 : 2017-01-14 23:06:34 수정 : 2017-01-14 23:06:3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제 문제는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경향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과 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함께 행동한다면 우리가 파트너로서 많은 이익을 얻는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이 올해 의장국을 수임한 G20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난 외한위기 당시 국제사회의 대응은 고립이 아닌 협력에 기반했다"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가 기정사실화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철수에 대해 "취임식 후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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