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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구대전 진행
2017-01-11 10:42:24 2017-01-11 10:42:24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점포별로 대형 가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학 기간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고객들과 봄철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니즈를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오는 13~15일 '신혼 침실&거실 가구 제안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리바트, 다우닝, 디자인벤처스 등 가구 브랜드와 함께 에이스침대, 씰리, 템퍼 등 침대 브랜드 등 총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진열상품의 경우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7.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5일까지 삼성·엘지·나뚜찌·흙침대 등 총 10여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컬렉션'을 진행한다. 20일까지는 럭셔리 침구 브랜드인 '크리스티' 고객 감사전을 열어 차렵, 패드 등에 대한 창고 개방전을 진행한다. 
 
천호점은 22일까지 '실리트 론칭 25주년 기념전', '포트메리온 특가전' 등을 진행하며 유명 주방·식기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실리트는 실라간 냄비 단품과 조리도구 등을 50% 할인 판매한다. 포트메리온은 수저통, 정사각 밀폐용기 등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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