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리스크' 호텔신라, 수익추정치 13% 하향-신한투자
2017-01-10 09:02:48 2017-01-10 09:02:4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사드 관련 중국의 규제가 심해지고 공급과잉이 현실화됐다는 문제로 수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3% 하향 조정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종전 7만3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낮춰잡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규제(사드)와 면세점 특허권 추가로 공급과잉이 발생했다는 2가지 이슈 때문에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드 문제는 적어도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특허권 추가로 수요보다 공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향후 1~2년 마케팅 경쟁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그는 "중국인 입국자는 상반기 역성장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국내 사업과는 달리 호텔레저와 창이공항 실적이 개선돼 전체 영업이익은 25%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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