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협회, 전체 회원사 모이는 첫 총회 열린다
11일 은행연합회관서 발전방안 논의…이승행 회장 "협회 사단법인화 추진할 것"
입력 : 2017-01-09 13:59:16 수정 : 2017-01-09 14:53:18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한국P2P금융협회가 전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P2P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첫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P2P금융협회는 9일 전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은행연합회관에서 P2P금융시장 안정화와 협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P2P금융협회의 총회는 지난해 협회가 설립된 이후 공식적으로 34개 회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P2P금융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현재 임의단체로 운영 중인 협회의 사단법인화 추진과 함께 협회 회원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신력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시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행 한국P2P협회 회장은 "전체 회원사들을 초청해 성장하고 있는 P2P금융시장의 안정화와 협회의 사단법인화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보다 공신력을 갖추기 위해 협회 회원사 확대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총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소재 은행연합회 2층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P2P금융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P2P금융시장 안정화와 P2P금융협회 발전에 대해 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올바른 P2P금융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유사업체의 탈규제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회를 기점으로 P2P금융협회의 공신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사들과의 논의를 토대로 시장 의견을 취합해 P2P금융협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행 P2P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과의 총회 이후 이 달 중으로 금융당국에 사단법인 신청을 낼 예정"이라며 "금융당국 산하 사단법인 단체가 되면 협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P2P금융업체들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를 중점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P2P금융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금융당국과 타 산업,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2P금융협회는 지난해 협회 회원 P2P금융사 확대를 추진하고 P2P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협회 회원 심사 기준을 개선하는 등 공신력 강화를 위해 나서온 바 있다.(관련기사: ☞P2P금융협회, 회원사 가입 급증…"신뢰도 제고에 도움")
 
P2P금융협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발표한 P2P금융 가이드라인의 유예기간을 앞두고 협회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해 협회의 역할 강화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협회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시장 안정화와 P2P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P2P금융협회가 전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P2P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한국P2P금융협회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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