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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O2O 서비스 특화 '엉카드' 출시
요기요·야놀자·그린카 등 O2O기업 결제 시 10% 청구할인
2016-12-26 14:28:15 2016-12-26 14:28:15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BC카드는 26일 O2O 서비스 특화카드인 '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배달 업종(요기요, 푸드플라이) ▲차량관련 업종(그린카, 파파부, 아이파킹) ▲생활편의 업종(짐카, 헬로네이처, 뷰티인나우) ▲야놀자(숙박) 등 O2O 대표 기업 9곳에서 결제 시 10%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S25, GS수퍼(월 최대 5회, 5000원까지) ▲스타벅스(월 최대 2회, 3000원까지)에서도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CGV와 롯데시네마의 온라인 홈페이지·앱을 통해 영화티켓을 예매할 때에도 2000원 청구할인(월 최대 1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엉카드'는 우리카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BC카드는 IBK기업은행 등 타 금융기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O2O 이용에 친숙한 2030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카드"라며 "신용카드에 이어 엉 체크카드를 출시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는 26일 O2O 서비스 특화카드인 '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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