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경동나비엔(009450)의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이를 반영해 종전 6만5000원이던 목표가를 6만원으로 낮춰잡았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4분기 매출 1966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올릴 전망"이라며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매출 210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판매 호조가 지난 1, 2분기로 마무리됐다"며 "지난해 4분기 새로운 가스보일러를 출시한 효과도 소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입주 물량 관련 보일러 판매가 1, 2분기에 이뤄지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진단이다. 중국은 가수온수기 출시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미국 시장은 50만대 규모인 가스온수기 시장이 300만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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