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12월 기존점 성장률 3~4% 수준을 회복 중"이라며 식품매출도 연말이 지나고 나면 청탁금지법 시행의 반사효과가 다시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은 이마트 매출의 57~58%를 구성하고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신사업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 등 신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4분기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모두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마트몰의 경우 4분기 점포 온라인센터 17개를 추가 오픈하면서 11월 매출이 전년보다 35% 늘었다"며 "본업인 오프라인 이마트도 식품매출 증가와 판관비 절감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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