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생산하는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기어박스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미 기어박스를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산에 따르면 평산의 기어박스가 현대중공업 풍력발전기 전체 수출 규모에서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약 13%다. 현대중공업이 1조원의 풍력발전기를 수출하면, 평산은 현대중공업에 1300억원 규모의 기어박스를 납품하는 셈이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중국 최대 전력회사인 화넝(華能)그룹에 풍력발전기 300기를 수출하기 위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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