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 효과 지속…WTI 0.2%↑
2016-12-06 05:25:45 2016-12-06 05:25:45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11달러(0.2%) 오른 배럴당 51.79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 거래일대비 0.05달러(0.09%) 하락한 배럴당 5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당시 OPEC 회원국들은  하루 120만배럴 감산에 합의했으며 감산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감산효과 지속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골드만 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이상으로 유지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산유량이 가장 먼저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시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책임자는 "배럴당 60달러로 오를 경우, 미국의 상당한 석유가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변동성을 경고했다.
 
원유시추기. 사진/픽사베이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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