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78.77인트(0.26%) 오른 1만9249.19로 장을 열었다.
S&P 500 지수는 8.60포인트(0.39%) 오른 2200.55를 기록 중이며, 나스닥 지수는 20.13포인트(0.38%) 상승한 5275.78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전날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 결과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오름세로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전날 상원 의석수를 기존 315석에서 100석으로 조정하고 권한도 축소하는 내용의 개헌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59.95%가 반대하면서 부결됐다.
이로 인해 정치적 생명까지 걸었던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사퇴를 선언했다.
또 이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NBC는 투자자들이 12월말 기준금리 인상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90%를 상회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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