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1년 중 가장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낮 기온이 눈에 띄게 내려가면서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건조한 대기에 난방 등 연료 사용 역시 증가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수치도 함께 올라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안과 질환, 두통 등에 쉽게 감염된다.
입으로 하는 식사가 불가능해, 균형 있는 영양공급이 어려운 경관급식 환자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들보다 컨디션 난조와 면역력 저하를 더욱 쉽게 겪다 보니 설사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은 물론 식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문제까지 꼼꼼히 신경 써 관련 질환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경관급식 환자 설사를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단 구성이다. 특히,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경관급식 환자들에게는 더욱 중요한데, 활동량이 거의 없다 보니 소화를 도와주는 식이섬유를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론 설사 개선에 효과적인 대두식이섬유 등 불용성식이섬유를 골고루 함유한 경관영양식을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점도를 통한 피딩속도 조절이다. 경관급식에 있어 점도는 매우 중요하다. 경관급식 환자의 경우, 대부분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점도가 조금만 낮거나 높아도 부적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 따라서, 점도가 있는 경관영양식은 천천히 피딩 되도록 조절해 설사와 역류를 방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사항은 피딩 도구의 위생이다. 재사용 기간을 줄여 세균 증식에 따른 설사를 예방해야 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피딩백 및 주입세트를 1일 이상 사용했을 때 25%에서 미생물 균이 기준치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관급식 시, 주변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재사용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엠디웰의 뉴트리웰 RTH는 대두식이섬유는 물론 정장작용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함유되어 있어 환자의 소화를 돕는다. 또한, 별도의 용기가 필요하지 않고 1회용으로 세균 오염과 감염의 위험성도 낮췄다.
매일유업과 대웅제약에서 설립한 메디컬푸드회사 엠디웰 관계자는 “원활한 소화도 중요하지만, 활동 유지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환자 건강 관리의 기본”이라며 “뉴트리웰 RTH는 농축 영양식으로 같은 양으로 더 높은 열량(1.2kcal/ml)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성분 함유로 겨울철 환자 면역력 증진, 설사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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