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美 대선 전날 '비교적 빠른 금리 인상' 동의
2016-11-24 04:41:06 2016-11-24 04:41:06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 대통령 선거 전날에 있었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비교적 빠른 시기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부분이 동의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FRB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당시 17명의 정책위원들이 참석했는데, 대부분의 정책위원들은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세를 나타낸다면 비교적 빠른 시기'의 기준금리 인상에 동의했다.
 
또 일부는 연준의 신뢰도를 위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오는 12월13일부터 14일까지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시장과 전문가들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95% 이상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 승리하자 FRB가 금리를 더 빨리 올릴 것을 우려했으나,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선거결과로 인해 금리인상 시기를 바뀌는 일은 없다고 말한바 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사진/CNBC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