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28%) 떨어진 3035.81을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03%) 내린 6817.71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19.14포인트(0.42%) 하락한 4529.21을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51.41포인트(0.48%) 떨어진 1만662.44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는 0.28%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는 0.07%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은행, 보험, 통신업 등의 주식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 은행들은 오는 12월4일 예정된 국민투표로 3% 이상 하락했다.
영국의 경제성장률도 하향 조정도 영향을 줬다. 영국 정부는 2018년 경제성장률을 기존 2.1%에서 1.7%로 낮췄다.
이후 영국 재무부가 브렉시트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최저 임금과 인프라 투자를 증가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제출한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폭을 낮췄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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