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전국 대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5일 하루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69개 대학의 총학생회와 37개 대학으로 구성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대학생 총궐기 선포식을 열고 오는 25일 동맹휴업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들은 "강화되는 경쟁과 실업난에 강의실을 떠나기 쉽지 않은 대학생이지만 박근혜 정권이 지배하는 나라에 미래를 의탁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25일 이 자리에서 대학생 총궐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이 동맹휴업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동맹휴업은 대학별로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투표를 거쳐 하루나 그 이상으로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학생 시위를 말한다.
이들은 오는 25일 1차 동맹휴업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거리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투쟁을 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주최로 진행된 동맹휴업 제안·대학생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정권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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