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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스마트폰 전용 e-파란적금 출시
최대 0.6% 추가 금리 제공…21일부터 한 달간 이벤트 실시
2016-11-21 16:12:54 2016-11-21 16:12:54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협이 비대면 상품 서비스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스마트폰 전용상품으로 신협 전자금융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협 S뱅킹에 접속해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신협은 e-파란적금을 가입하고 우대이율을 모두 충족한다면 시중은행보다 월등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5가지 우대조건에 따라 일정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모두 달성시 최대 0.6%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재(9월 기준) 신협 평균 적금 금리는 연 2.15%로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연 1.6%)보다 높으며 3000만원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대 0.6%포인트의 우대이율이 더해지면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금리를 받는다.
 
아울러 신협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월납입액 5만원 이상으로 'e-파란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들이다.
 
행사 참여는 적금 계약(월납입액 5만원 이상)후 계약금 납입시 자동으로 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협 블로그 등을 통해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하 신협중앙회 수신지원팀장은 "예금 증대를 위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특화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캠페인 등을 통해 조합의 수신 마케팅 역량 강화와 조합원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이 비대면 상품 서비스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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