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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 2만5천명 방문
2016-11-21 09:55:02 2016-11-21 09:55:0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의 뉴스테이 1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8000명이 몰린데 이어 주말포함 3일간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정부의 11.3 대책으로 청약자격이 대폭 강화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뉴스테이의 반사효과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영통구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뉴스테이지만 기존 분양아파트와 비교해도 전반적으로 평면과 마감재가 부족함이 없다"며 "93㎡A 타입은 현관창고, 대형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한 점이 마음에 들고 대형 팬트리와 알파룸이 인상적이였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 주말포함 3일간 총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국토부가 제안한 임대료 상승률(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돼 임차인의 부담을 낮췄다. 다양한 보증금 선택제도 시행돼 월 임대료는 40~50만원대의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8~21일까지 특별공급 접수를 받으며 22~23일까지 일반 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다음달 1~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를 하며 일반 공급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유니트를 직접보신 내방객들은 특화 평면, 수준 높은 마감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주거서비스에도 만족감이 높다"며 "임대료 수준도 인근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74~93㎡, 지하 1~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총 800가구 규모다. 전기차 카셰어링, 각종 렌탈 및 교육 강좌와 쇼핑, 육아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인 '힐스 리빙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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