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14.94포인트(0.49%) 오른 3044.00을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8포인트(0.65%) 오른 6793.90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30.36포인트(0.67%) 상승한 4531.50을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25.13포인트(0.24%) 상승한 1만689.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는 0.74%, 이탈리아 FTSE MIB는 0.13%씩 각각 상승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앞서 성명을 통해 "비교적 빠르고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을 너무 오랫동안 연기한다면 위원회의 장기 정책목표보다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갑작스럽게 정책을 단행해야 할 수 있다는 것.
국제유가도 OPEC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에너지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사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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