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트럼프 효과, 올해 최고 주간 상승
2016-11-12 06:27:23 2016-11-12 06:27:23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트럼프 효과로 뉴욕증시가 올해 주간 최고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8포인트(0.21%) 오른 1만8847.66으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2.23포인트(0.10%) 내린 2165.25를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28.32포인트(0.54%) 상승한 5237.11을 기록했다.
 
지난 9일 트럼프의 당선 확정 이후 투자자들은 인프라 투자와 시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여 급증했다. 이같은 랠리가 이날까지 이어졌다.
 
반면 S&P 500지수는 에너지 종목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일 생산량은 3364만 배럴로 늘어났다는 소식과 미국의 원유 생산 설비가 늘어난 것이 악재가 됐다.
 
이로 인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75% 하락 배럴당 43.43달러, 북해산 브랜트유는 2.40% 떨어진 배럴당 4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트럼프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와 시장금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21% 증가한 99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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