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무죄 소식에 대선 우려가 완화한데 따라 급등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49.63포인트(1.68%) 오른 3004.16을 기록했다.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44포인트(1.71%) 오른 6807.70을, 프랑스 CAC 40 지수는 83.75포인트(1.91%) 상승한 4461.21을 나타냈다.
독일 DAX 지수는 197.82포인트(1.93%) 상승한 1만456.95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 1.45%, 이탈리아 FTSE MIB 2.56%씩 각각 상승했다.
지난 6일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재수사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연방의회에 "재수사 결과, 지난 7월 발표한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 결과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미 대선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고, 모든 업종이 2% 이상 증가했다.
현재 뉴욕증시도 다우존스 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신화사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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