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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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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당국이 내놓은 금융상품인 ISA와 비과세해외투자 전용펀드. 기본적으로 세제혜택이 포함돼 활용 여부에 따라 좋은 투자설계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 두 상품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최대한 잘 활용하는 방안을 알고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우리가 투자설계를 하면서 가장 먼저 맞닥들이는 첫 단계는 바로 직접투자냐 간접투자냐의 선택일 것이다. 간접투자는 본인 성향에 맞게 펀드 유형을 결정하고 전문가가 운용한다. 이때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직접 투자는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집적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 대비 거래비용은 낮다. 그러나 투자능력이 미숙할 경우 수익률 리스크가 높다.
직접투자의 단점인 투자경험을 쌓고 실력을 쌓는 후 투자에 임한다면 직접투자의 장점(낮은 비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경험을 쌓기 위해 목적별 투자 상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상품들이 왜 존재하는지를 보자. 운용방식과 목적에 따른 금융상품 구분은 아래와 같다.
이 중 비과세해외주식 투자펀드는 절세형, 목돈마련 상품에 해당한다. 올해 2월29일에 판매되기 시작해 2017년까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이내에 1인당 3000만원 투자 한도가 정해져있다. 기존에는 수익률에 대해 15.4% 세금이 부과됐으나 주식매매,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해 10년간 비과세로 바뀌었다.
가입이 가능한 해외펀드는 해외상장 주식에 직, 간접적으로 60%이상 투자하는 펀드다. 즉 일반적인 해외주식형펀드는 가입이 가능하지만 하이일드펀드나 해외채권형펀드는 전용계좌에서 매수할 수 없다.
이를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10년 뒤를 생각해서 10년 후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포트를 구성하는 것이다. 수익률이 클수록 세제혜택이 크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역시 절세상품이자 목돈마련(거치식) 상품이다.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골고루 담아 하나의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원을 설정돼있다. 비과세 혜택은 가입후 5년간 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고, 200만원 초과분의 9.9%는 분리과세로 적용된다. 의무 가입기간이5년이다.
올해 출시 이후 누적잔고는 2조원을 돌파하고 가입자수 역시 220만명을 넘어섰지만 전체 계좌의 75%가 예치금액이 1만원 이하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특히 연봉5000만원 이하 범서민층 가입비율이 33%에 못미치면서 절세를 노리는 고소득자에 집중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ISA의 문제점은 기존의 재형저축과 소장펀드의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다는 데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ISA를 활용한 방법인 신탁형, 초저위험상품으로는 수혜가 어려우며 고소득자의 중위험, 중수익 투자전략과 일임형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 해당 상품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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