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내정
정무무석에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
2016-11-03 09:03:10 2016-11-03 09:03:10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공석인 청와대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 또 정무수석에 허원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 30일 비서실 개편 단행하면서 공석이었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 수석 인사를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신임 비서실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 김대중 정부 비서실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노사정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대통합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대변인은 “민주화와 국민 화합 위해 헌신해 오신 분”이라며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은 물론 평생 신념으로 살아온 화해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통령을 국민적 시각에서 보좌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허원재 신임 정무수석은 국제신문, 경향신문, KBS, SBS 등을 거쳐 국회위원, 새누리당 홍보기획 본부장, 방통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정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국회의원 각계각층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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