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추천주)내부 소음에 가려진 밸류에이션 매력
2016-11-02 12:53:14 2016-11-02 12:53:14
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미국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증시가 한산한 거래 속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는 비재무적인 돌발 변수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는데, 특히 매수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글로벌 유동성이 '잠시 대기' 중인 상황에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 그 규모가 작더라도 상당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크로 환경과 국내증시의 펀더멘털,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 연구원은 "다소 시간이 들더라도 내부 소음을 소화하면서 주요 이벤트 결과가 확인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에 근거한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990선까지 미끄러지면서 2000선 지지력 테스트에 또다시 시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닝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컨센서스를 보유한 123곳의 성적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45개 기업이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78개 기업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4분기와 2017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세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로 하방경직성이 강화될 여지가 높다"며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이 나오고 있는 은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서비스, 조선업종 등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을 고려해보자"고 설명했다.
 
※개장 전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시장 전망과 추천 종목을 살펴보는 <여의도 추천주>는 평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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