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7차 재건축, 대림산업 품에
'아크로 리버마크'로 744가구 재건축
입력 : 2016-10-31 11:20:24 수정 : 2016-10-31 11:20:24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7차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대림산업(000210)이 선정됐다.
 
31일 신반포 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열린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21명 중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호반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대림산업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320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744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이 중 399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이름은 '아크로 리버마크'로, 지난달 분양한 '아크로리버뷰'(잠원동 한신5차 재건축 아파트)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반포동의 '아크리리버파크'(신반포 1차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아크로'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아크로리버뷰 신축공사 현장. 사진/원나래기자
 
신반포7차는 지난 2001년 SK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시공권을 해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한신공영빌딩과 통합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아파트-상업용 빌딩'의 첫 사례로 업계의 기대를 받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리버파크와 아크로리버뷰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초에 아크로 브랜드 단지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아크로 브랜드의 특화설계를 앞세워 신반포7차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합은 내년 12월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후 2018년 상반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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