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추천주
출연: 김미연 캐스터
이번주 국내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중국의 유커 규제 지침 소식이 들리며 장중 코스피지수가 2000선 초반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신흥국 증시의 견조함과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감안할 때 코스피지수는 2000선 부근에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11월 초에는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대선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국내 정치적 상황을 감안해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박스권 흐름을 염두에 두고 업종별 순환매 내지 종목별 모멘텀을 고려해 시장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월2일 미국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옐런 의장의 별도 기자회견이 없고,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되지 않는다. 또 미국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제한되고 있다.
11월4일에는 파리 기후협약이 공식 발효된다. 글로벌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1, 2위인 중국과 미국이 참여하지 않고, 일부 선진국만이 감축 의무를 부담하며, 실효성 있는 제재방안이 부재한 선언적 규정이라는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지만, 구속력 있는 친환경 국제규약이라는 점에선 글로벌 친환경 컨센서스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힐러리 클린턴 역시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친환경 산업 육성을 핵심 경제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및 2차 전지, 탄소저감 및 공기청정기, 수처리 필터 등 친환경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장 전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시장 전망과 추천 종목을 살펴보는 <여의도 추천주>는 평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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