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크림수프로 아침 꼭 챙기자
2016-10-27 11:54:06 2016-10-27 11:54:06
다이어터들은 먹는 양을 줄이기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침식사 결식은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이어져 과식, 야식, 결식 등의 악순환과 장기적인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견해다.
 
한 전문가는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의 몸은 장시간 공복상태가 되어 점심 식사를 했을 때, 우리의 몸은 나중에 또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그것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결국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면서 “즉, 아침식사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요리 과정을 부감으로 촬영해 요리사 시각으로 조리과정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ookat'이 최근 파프리카를 이용한 5번째 레시피로 ‘파프리카 크림수프’를 소개했다.
 
한국의 국과 비슷한 서양요리인 수프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찬바람이 부는 선선한 가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식욕을 돋우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는 평이다.
 
'Cookat'은 “파프리카 수프는 고운 입자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 이유식에서부터 속이 불편한 어른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서 “파프리카 특유의 새콤한 맛이 생크림와 우유로 인해 완화되어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파프리카 크림수프’를 만드려면 메인 재료인 노랑 파프리카 2개와 빨강 파프리카 2개에, 양파 1/2조각,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만 있으면 된다.
 
먼저 속을 판 노랑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 2개를 깍뚝 모양으로 다진다. 다음 두개의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 1/2개를 볶아낸다. 양파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각각 노랑, 빨강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는다.
 
재료들이 볶아지면 믹서기에 재료들을 넣고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를 넣고 갈아낸다. 곱게 갈린 파프리카는 냉장고에 약 30분간 넣어 식힌 후 접시에 색감을 살려 담는다. 파프리카 수프 위에 생크림 2작은술을 골고루 뿌리면 끝.
 
‘Cookat’ 관계자는 “우유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체질인 경우 두유로 대체할 수 있다. 곱게 갈아낸 수프를 따뜻하게 데워 내어도 별미가 될 수 있다”면서 “크래커나 크루통(단단해진 빵조각), 콘플레이트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 삼겹살 꼬치’ 레시피에 대해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가을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식욕을 돋우기 위한 페시피로 제격인 것같다”면서 “전날 만든 수프를 출근 전 간단히 데워먹으면 되고, 파프리카의 영향도 만점이라 바쁜 직장인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것같다”고 평가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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