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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IMID2016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봬
2016-10-25 11:00:00 2016-10-25 11:11:4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6)'에서 20여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IMID에서 LG디스플레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최신 디스플레이 화질에 감탄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번 전시회에서 180㎡ 규모의 단독 부스를 꾸린 LG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77인치, 65인치 OLED TV를 중심으로 OLED 양면 디스플레이와 65인치 곡면 OLED 6대로 만든 양면 웨이브디스플레이 제품을 어트렉션으로 설치, OLED의 화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강조한다. OLED와 LCD의 구조를 비교 시연하는 코너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기존 LCD 대비 OLED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 오토모티브 존에는 자동차 대시보드 모형에 햇빛에서도 잘 보이는 고시인성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치 기술 및 플라스틱 OLED가 적용된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방식을 진일보시킨 인터치 방식을 5인치대 스마트폰부터 24인치급 모니터용 디스플레이까지 확대 적용해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의 인터치는 우수한 터치성능 구현은 물론 고해상도에 따른 터치 회로 증가 없이 좌우 베젤 폭을 1mm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야외 시인성의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기존 LCD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크게 개선한 M+ HDR라인업 TV, M+적용 스마트폰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최신 디스플레이들도 선보인다.
 
한편 김광진 LG디스플레이 OLED TV영업·마케팅담(상무)는 IMID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레드가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줍니다(OLED, Brings your Dream to Life)'를 주제로 OLED의 우수성과 삶의 변화를 소개한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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