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령 예금보험금 한번에 신청하세요"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미수령금 신청·조회 가능
2016-10-25 10:20:36 2016-10-25 10:20:36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예금보험금이나 파산배당금을 원스톱으로 조회·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예금보험금과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 등 고객 미수령금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을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예금자는 미수령금별 및 파산금융회사별로 각각 별개의 절차를 거쳐서 미수령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이 나옴에 따라 인터넷 및 지급대행점 방문을 통해 일괄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지급대행점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져 예금자 편의도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이전까지 방문신청의 경우 예금자는 해당 파산금융회사 별로 지정된 일부 지급대행점만 이용해야 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상속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예보 미수령금의 경우에도 현재 예금보험금에 국한되고 있지만, 이번 조치로 미수령금 정보가 개산지급금 정산금 및 파산배당금으로 확대됐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예보 홈페이지(http://www.kdic.or.kr)에 접속한 다음 '고객 미수령금 통합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된다.
 
미수령금 통합신청 내역 확인 및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입금계좌 등 정보를 입력한 후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 인증 거친다. 인증을 마치면 미수령금 신청이 모두 완료된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는 예금자가 수령하지 않은 예금보험금과 개산지급금 전산금, 파산배당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해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수령금 통합지급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사진/예보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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