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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 개최…VR·모바일 등 노하우 전수
11월17일~1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진행
2016-10-24 17:33:05 2016-10-24 17:33:05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전세계 게임산업의 최신 이슈와 지식, 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7일~18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6' 발표분야. 사진/지스타조직위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외 게임관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가상현실(VR)과 플랫폼, 모바일 등을 주제로 전체 11개 세션이 운영된다.
 
첫날은 안무정 LG엔시스 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토미 팜 리솔루션게임즈 CEO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6개 세션이 운영된다. 일반 연설에서는 VR과 플랫폼, 모바일에 더해 E스포츠, 마케팅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진다.
 
또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은 그간 경험을 토대로 1인창작자의 콘텐츠 유통, 판매, 저작권 관리를 의미하는 통칭 ‘다중채널네크워크(MCN)’를 주제로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설자들과 삼성전자, 워게이밍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한다. 지스타조직위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 한해 국내외 게임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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