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물류창고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SK증권
입력 : 2016-10-20 08:23:06 수정 : 2016-10-20 08:23:06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SK증권은 20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물류창고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3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19일 하이트진로는 자산관리 효유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초동 물류창고/부지를 '제이엘유나이티드1'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게약규모는 901억원으로, 계약금 91억원은 계약 체결과 함께 수령했고 잔금 819억원은 1년뒤에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각 대감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시 연간 34~35억원의 이자절감이 기대되고 부채비율 또한 165.3%, 158.2%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잔금지급 시기가 내년 10월이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내년보다 내후년에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맥주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올해 예상 배당금이 주당 1000원이며 시가배당률이 4.7%에 달해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돼 현재 주가는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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