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민주당과 합당절차 마무리
입력 : 2016-10-19 18:21:06 수정 : 2016-10-19 18:21:06
[뉴스토마토 최한영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전 의원이 이끌던 원외 민주당과의 합당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더민주는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원외)민주당과 합당결의 및 합당수임기관 지정'의 건, '더불어민주당 약칭 명칭 병기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더민주는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유지하되 약칭은 '더민주'와 '민주당'을 병기해 사용할 예정이다.
 
더민주의 영문명도 'The Minjoo Party of Korea'에서 'Democratic Party of Korea'로 바뀐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이날 중앙위 발언에서 "더민주와 민주당의 합당은 통합의 첫 단추이자 대선 승리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수권 정당과 강한 정당이 되고 이기는 후보를 뒷받침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오늘은 민주당 대표로 인사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난 2년 간 민주당의 깃발을 보관했던 ‘깃발보관소장’으로서 반환보고를 드리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유일한 명예로 생각하고 모든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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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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