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업체와 협업 기회 제공"
‘2016 코아쇼’ 참가…구매 및 공급 관련부서 자체 부스 마련
입력 : 2016-10-19 16:52:14 수정 : 2016-10-19 16:52:1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인 ‘2016 코아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제헨더(Klaus Zehender)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이사는 “우리는 지난해 참가 경험을 토대로 한국 공급 업체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코아쇼는 공급 업체들과의 긴밀한 관계뿐만 아니라 신규 협업 기회를 제공해주는 완벽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다임러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자동차 공급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오고 있다. 현재 다임러 그룹은 국내 대기업들을 포함해 약 150개 부품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벤츠브랜드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독일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공급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메르세데스-AMG GT S에디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벤츠는 이번 코아쇼에 지난해보다 규모를 2배 확대한 부스를 설치하고 독일 자동차 기술이 결집된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 MATIC과 메르세데스-AMG GT S에디션 1차량을 전시한다.  
 
이번 코아쇼에는 한국 구매 담당자뿐만 아니라 독일과 중국 구매 담당자들 역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 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부서는 150개 국내 공급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포럼을 가졌다. 눈길을 끌었던 주제는 벤츠의 차세대 차량을 위한 협업이다. 
 
현재 벤츠는 32개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40개 모델까지 확대된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벤츠의 모든 승용차 모델들을 점차적으로 전기차화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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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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