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필리핀 금광 생산면허 신청
2009-11-27 12:00: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아이씨(007460)는 마닐라 소재 광산개발 전문 컨설팅업체와 대량생산면허(MPSA) 준비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맺고 금광 생산현장에서 환경영향평가 작업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아이씨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필리핀 정부에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내년 6월경에 대규모 양산허가가 나오게 되며 본격적인 금광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된다.
 
케아이이씨는 전날 필리핀 투자청(BOI)으로부터 외국인 투자회사등록 승인을 취득해 향후 6년간 법인세 면제 및 투자 설비에 대한 관세 등을 면제받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매장량 추가 탐사를 위한 지질조사 착수에 이어 대량생산 면허 준비를 개시하면서 대형광산 개발을 위한 모든 요건을 완비하고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아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필리핀 소재 금, 구리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디벨럽지알코에 투자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전환사채 20억원을 추가 투자해 약 36%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최대주주로 올라서 본격적인 금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진 케이아이씨 대표는 "12월 금 생산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 본격적인 대규모 개발을 위한 준비작업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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