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 갖춘 단지는 어디?
2016-10-14 16:56:27 2016-10-14 16:56:27
수도권의 집값이 고공으로 치솟으면서 수도권 평균 집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가도 점차 높아지며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91166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근교 지역인 동탄과 남양주 신규분양가는 이미 3.3㎡당 1200만 원을 넘어섰고, 경기 최남단의 평택 역시 신규분양가가 3.3㎡당 10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2030세대도 전세난과 1순위 청약 자격 완화 등으로 신규 분양 시장에 뛰어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는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내에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수도권 평균 매매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된 단지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먼저, 대림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22-33번지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분양가가 1000만원 미만인 평균 975만 원대로 책정돼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여의도 공원 약 5배 규모의 추동공원 안에 지어지며 도심권에 입지해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의정부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 등의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60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 1, 최고경쟁률 10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9, 13개 동, 전용면적 59~124, 1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이달 중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공급하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9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 19개 동, 1604가구 규모이며, 전용 64~84㎡의 중소형 100% 단지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 최초의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분양인 만큼 분양가 외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뛰어난 특화설계 등의 특장점을 가진다.
 
요진건설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 블록에 분양 중인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3.3㎡당 평균 930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안산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계획)가 바로 앞에 있어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0, 9개 동, 전용면적 70~84, 680가구로 선호도 높은 전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전 타입 4bay(베이) 3면 개방형(일부세대)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알파룸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팬트리 및 키큰장 등을 제공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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