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가 내정됐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
정자. 사진/금융위
금융위원회는 13일 임종룡 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황 록 현 가톨릭대 교수·전 우리파이낸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황 내정자는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 및 IB본부장(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민간출신 금융전문가다.
그는 우리금융그룹 재직 당시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냈고,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황 내정자가 수십년간의 금융경력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 신용보증기금의 핵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실물경제 성장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황 록 내정자는 1975년 경북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한 후 2010년까지 우리은행에 몸담았다. 이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는 가톨릭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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