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예금보호공사가
우리금융(053000)지주 지분 4% 가량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세일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보유 주식 중 일부를 이날 종가 1만6050원에서 4.4% 할인된 1만5350원에 24일 개장전 대량매매형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블록세일은 가격, 물량을 미리 정한 후 특정 투자자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방식.
앞서 정부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73% 중 경영권과 관련한 50%+1주를 제외한 23% 중 7%가량을 이달 중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예보는 당초 공적자금 원금 회수를 위해 최저 주가를 주당 1만7000원선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가격은 이보다 낮게 책정됐다. 이번 지분 매각 후 남은 지분은 내년중 시차를 두고 블록세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예보는 우리금융 지분 5%를 1.09% 할인해 블록세일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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