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2% 오르며 호조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문가 예상치였던 0.1% 상승을 웃도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시 1.1% 상승했으며 이 또한 전문가 예상치 1.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CPI에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0.3%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3% 올랐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 중인 소비자의 모습. 사진/AP
휘발유 가격은 0.9% 하락했고, 주거와 의료비용은 각각 0.3%와 1% 올랐다. 병원 서비스가 1.7%, 처방 비용이 1.3% 상승했다.
이로 인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FedWatch는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기존 12%에서 15%로 높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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