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중년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대표적 증상 중 하나. 40대에서 50대 사이에 폐경이 오면서 겪는 증상을 말하는데,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예민, 우울감 등이 나타나며 한 가지 증상만 겪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두 세가지 이상이 한번에 나타난다. 무척 고통스럽다고 한다.
이 경우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자연건강식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갱년기 영양제로 칡즙이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대두의 30배, 석류의 620배 이상 함유된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갱년기칡즙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 해야 할까? 9년 이상 숙성칡즙을 선보이고 있는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 “중국산 말린 숫칡이 아닌 국산 암칡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칡은 암칡과 숫칡 두가지로 나뉘는데, 암칡이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수분과 전분이 많아 칡즙 제조에 적합하다고. 특히 이곳은 직경이 13센티 이상인 암칡만을 선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말에서 4월초까지 제철에 캔 칡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장 대표에 따르면, 줄기나 잎이 나기 전인 12월에서 4월 초까지는 칡뿌리에 모든 영양분이 모두 담겨 있지만, 시간이 지나 잎이 나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줄기와 잎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칡즙 효능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제조방법 또한 중요하다. 장 대표는 “생칡뿌리를 기계로 눌러 짜낸 형태의 생칡즙은 섬유질다발로 구성된 칡뿌리의 영양분을 30%밖에 뽑아낼 수 없으며, 나머지 70%는 버려지게 된다”며 “낭비 되는 영양분 없이 유효성분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는 제조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화 흡수를 돕고 목넘김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면서 “자사의 경우, 국산칡즙효능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제품보다 3배 더 듬뿍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맛이 진한데, 숙성 과정을 거쳐 진한 칡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큰형네건강즙은 숙성칡즙3배와 숙성칡즙 실속형 두 가지 칡즙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숙성건강즙과 고려홍도라지즙, 고려홍도라지배즙까지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건강기능식품(건강즙)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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