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추석 전까지 추경예산 70% 이상 집행"
추경 집행관리대상 8.6조원 중 6.1조원 추석 전 집행 계획
2016-09-12 16:36:07 2016-09-12 16:36:07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의 71%를 추석 전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12일 "추경안이 확정된 당일 임시 국무회의와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배정계획과 집혱계획을 확정한 바 있으며, 점검결과 중앙정부 집행기준으로 추경 집행관리대상인 8조6000억원의 71%인 약 6조1000억원이 추석 전에 집행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추경 집행관리대상은 총11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중 회계기금 간 거래 2조2000억원, 목적예비비 2000억원을 제외한 예산이다. 
 
기재부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누리과정 지원 등에 활용되는 보통교부세 및 보통교부금 3조7000억원 전액을 이미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에 내려보냈으며 12일 현재 경기도와 대구시가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층이 대상인 취업성공패키지 정책을 통해서는 약 50억원이,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기금 정책자금도 550억원이 추석 전에 집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8월 이상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경남 지역 등 어가에 약 28억원(재해대책비), 하수관거 정비사업·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에도 약 82억원을 등을 배정하고 집행을 서두르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번 추경에 반영된 3조7000억원의 지방재정 확충 재원이 지자체 추경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나갈 것이며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추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경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스1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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