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침 잡는 아기도라지배즙
2016-09-08 15:36:30 2016-09-08 15:36:30
폭염이 끝나자마자 기온이 뚝 떨어져 환절기가 시작되고 있다.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요즘 같은 날은 어른들도 감기에 걸리기 쉽기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기관지가 좋지 않아 기침을 달고 사는 아이라면, 근본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 섭취해야 한다. 부터 기침에 좋은음식으로 주목 받아온 도라지즙은 특유의 쓴 맛 때문에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아이들도 잘먹는 도라지즙 어떻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숙성건강즙전문기업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도라지에 배를 함께 넣어 도라지배즙으로 만들면 어린이들도 달달한 맛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있다면서여기에 숙성 과정까지 더해지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이 더욱 옅어지고 목 넘김도 수월해져 어린이도라지배즙 추천 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배도라지즙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원 재료인 도라지의 품질이 중요하다. 일반도라지보다는 3년산 약도라지를 홍삼과 같은 방법으로 증기에 쪄서 말린 붉은 홍도라지가 추천할만하다.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이 더욱 줄어들뿐아니라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져 도라지효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홍도라지는 중국산 말린 도라지가 아닌 유기농 국산생도라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큰형네건강즙의 경우, 아기도라지배즙을 위해 해발200m 고지대에서 농약과 같은 유해성분을 일절 쓰지 못하도록 관리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청정지역 도라지농장의 3년산 약도라지만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3배 이상 아낌 없이 원재료를 넣어 진한 유기농도라지배즙으로 추출하면 물을 타서 묽게 만든 일반 도라지즙과는 다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45일간의 저온숙성과정을 거침으로써 목넘김이 부드럽고 어린이도 부담 없이 소화시킬 수 있는 배도라지즙을 완성할 수 있다.
 
장 대표는설탕을 넣지 않고 상품가치가 높은 신선한 배를 듬뿍 넣음으로서 자연스러운 단맛을 높이는 것이 건강한 아기도라지배즙을 만드는 핵심이라면서도라지 뿐 아니라 배 역시 기관지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알려진 만큼 도라지배즙으로 환절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큰형네건강즙은 고려홍도라지배즙 뿐만 아니라 홍도라지를 그대로 담아낸 고려홍도라지즙, 다양한 숙성건강즙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  건강기능식품(건강즙)부문으로 수상한 바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