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교보증권은 7일
GKL(114090)에 대해 VIP 이용객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도 기대되고 있음을 반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GKL의 VIP 이용객 수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중"이라며 "메르스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던 6~7월이 지난 상황에서도 VIP 등의 이용객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현재 카지노 이용객 수 및 실적 증가가 나타나고 있고 방한 중국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9월과 10월, 각각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을 앞두고 있어 9~10월에도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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