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의혹' 김모 부장검사, 서울고검 전보 조치
대검찰청 감찰본부, 감찰 진행중
2016-09-06 13:37:32 2016-09-06 13:37:32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스폰서 및 사건 청탁' 의혹을 낳고 있는 김모 부장검사가 전보 조치됐다.
 
법무부는 6일 "김모 부장검사에 대해 서울고검으로 발령을 냈다"면서 "감찰에 착수된 상태에서 외부기관 파견으로 두는 것으로 놓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즉시 인사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그간 금융 관련 공공기관에 파견된 상태였다.
 
김 부장검사는 수십억원대 횡령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고등학교 동창인 김모씨에게 15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지난 6월엔 김씨 사건을 맡은 서울서부지검 검사 등과 직접 접촉해 사건 청탁을 시도한 의심을 받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김 부장검사에 대한 비위 위혹을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보고받고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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