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한 트레이딩 매수 의견은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는 종전 6800원에서 6500원으로 하향했다. 금융당국의 자본규제 강화로 생보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둔화 추세에 놓인 가운데 특히 한화생명이 업계 내 역마진 부담이 가장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생보사들의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의 추가 적립 부담이 부각될 수 있다"며 "최근 시장금리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지분 4% 인수 검토건과 관련해서는 "리스크는 적지만 자본 부담은 존재한다"고 봤다. 그는 다만 "지분율 4%로는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고 2020년 IFRS4 2단계 도입을 앞둔 생보사 자본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부담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