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그룹 리스크에 본격 반등 어려워-신한투자
2016-08-29 08:56:04 2016-08-29 08:56:04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롯데제과(004990)의 바닥 실적과 싸진 밸류에이션에 주목하고 매수의견을 유지, 주가 하락 시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목표가는 종전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춰잡았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최악의 빙과업황을 감안하면 실적은 분명히 바닥을 찍었으나 3분기는 무더위와 가격정찰제 시행으로 성수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 55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주가는 그룹 리스크 해소 전까지 본격 반등이 쉽지 않겠으나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지분가치를 보수적으로 1조5000억원이라고 가정해도 올해 실제 주가수익비율(PER)은 13~14배에 불과하다"며 "지분가치에 장부가 2조원을 적용하면 PER은 7~8배까지 낮아지고 음식료 평균인 18배를 크게 하회한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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