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자회사, 100억원 유치…해외 사업 강화"
입력 : 2016-08-24 18:16:14 수정 : 2016-08-24 18:16:1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는 자회사인 더블유컨셉코리아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아엘엑스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SK증권이 조성한 펀드(기술금융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 브랜드케이 청년창조기술금융 사모투자합자회사, 티제이시너지 사모투자합작회사)로 부터 80억원, 아이에스이커머스 2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다.
 
엘엑스인베스트먼트는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조기 발굴과 성장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는 투자전문 기업이다.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던 중 자회사 가 국내 가능성 있는 디자이너 인프라와 차별화된 제조 노하우, 오랜 기간축적 되어 온 크로스보더 트레이드 전략을 발판으로 추진하는 해외사업 등 높은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미국과 중국의 마케팅 플랫폼 강화 및 차별화된 제조공법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국제 경쟁력이 있는 디자이너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라이프와 트렌드에 맞춘 전문화된 카테고리를 강화를 위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향후 2대 주주인 썬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에 론칭시킨 'W 콘셉트 CN'의 중국 내 매출실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더불어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으며 약 2년 뒤 추진 예정인 자회사의 기업공개(IPO)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상장되면 회사의 가치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거래처 부실 및 자회사 실적 악화로 인한 적자가 났으나 원가절감과 체질개선을 통해 이번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흑자 전환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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