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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사전공개
거대 오픈월드 구현 웹페이지 오픈, 7개 지역 핵심 콘텐츠 확인 가능
2016-08-24 15:56:30 2016-08-24 15:56:30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초대형 모바일 대작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출시에 앞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의 오픈월드를 구현한 게임정보 페이지 '아덴월드'를 오픈했다. 사이트를 방문하면 레볼루션의 랜드마크  ‘말하는 섬’, ‘글루딘 가도’, ‘원다우드 장원’, ‘디온 목초지’ 등 총 7개 지역을 통해  몬스터, 핵심 콘텐츠들을 살펴볼 수 있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오픈필드. 사진/넷마블
 
레볼루션의 랜드마크는 원작의 명칭을 살리고, 특징과 성 등을 똑같이 구현해 '리니지2' 이용자라면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매주 수요일 '아덴월드'의 지역을 추가 오픈하며,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또 넷마블은 공식카페를 통해 레볼루션 레이드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바일로 구현된 초대형 오픈월드에서 대규모 인원이 파티를 맺어 함께 사냥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완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PC MMORPG 수준의 레이드, 파티 플레이가 레볼루션에서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식카페에 스크린샷, 영상 등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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