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의점 생활밀착형 'CU플러스티머니' 출시

한 장에 담은 CU멤버십과 티머니 T마일리지 혜택 눈길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티머니로 잘 알려진 한국스마트카드가 편의점 업계 대표주자 CU와 생활밀착형 고객혜택을 담은 'CU플러스티머니’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CU가 제공하고 있는 'CU멤버십‘과 ’티머니 T마일리지‘의 혜택을 동시에 담은 카드다.

 

CU플러스티머니 하나면 기존 CU멤버십카드의 최고등급과 동일한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철역사 무인기기 및 ATM 충전 시 2%, 대중교통 이용 시 0.2%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2.2%의 T마일리지도 함께 쌓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전국의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T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T마일리지 서비스 카드 등록을 해야한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고객중심에서 생각해 CU와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CU와 티머니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는 의미의 'X'를 패턴화했다"며 "CU플러스티머니’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그린색상과 고객의 소중함을 의미하는 퍼플색상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베이직 3종의 'CU플러스티머니'를 시작으로 9월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휴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후에도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적용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와 CU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 플랫폼(Payment&Platform)사업부문장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생활편의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는 CU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CU플러스티머니'와 더 좋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CU플러스티머니’ 출시를 기념해 CU플러스티머니를 구매하고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선착순 3만 명에게 T마일리지 1500점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머니로 잘 알려진 한국스마트카드가 편의점 업계 대표주자 CU와 생활밀착형 고객혜택을 담은 'CU플러스티머니’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이정운 기자 [e-mail]